#1 디즈니 2021년 마블의 장대한 계획 및 작품

 

2020년은 코로나의 여파로 마블의 가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제작된 작품이나 개봉된 작품이 없습니다.

이대로 개봉 영화들은 주저 앉을까 하던 차에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OTT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디즈니+

현재 가입자만 8680만명이고 2021년엔 총력을 다해서 투자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2021년엔 한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하니 내년엔 새로운 디즈니의 컨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날 열린 디즈니 투자자의 날에 디즈니는 많은 소식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마블 페이즈4의 구체적이고 장대한 계획들을 살펴보고 곧 보게될 디즈니의 작품 중 마블 시리즈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완다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첫 번째 드라마 입니다.

완다와 비전의 아메리칸 클레시 시트콤 적인 성격의 드라마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마블 시리즈의 느낌이 아닌 좀 더 색다른 모습의 마블 시리즈를 볼 수 있습니다.

흑백과 컬러를 왔다 갔다하고 과거와 화상을 오가는 독특한 느낌의 완다와 비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1964년작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에서 많은 힌트를 얻은 듯 합니다.

2021년 1월 15일 디즈니 +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팔콘 앤 윈터솔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두 번째 드라마이자 디즈니+에서 공개될 팔콘과 윈터 솔져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머리를 바짝 자른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에 나왔던 샤론 커터가 등장하고, 또한 시빌워에서 나와서 한바탕 난리를 쳤던 '헬무트 제모'도 나옵니다.

2021년 3월 디즈니+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기대됩니다!

 

 

3. 로키

세번째 페이즈4의 드라마, 우리에게 친숙한 토르의 동생 '로키'가 돌아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미국 대통령 자리를 넘보는 이슈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작품에서는?

마블의 악당이자 말썽꾸리기이지만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어떤 스토리를 이끌어 갈지 기대됩니다!

2021년 여름 디즈니 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4. 왓 이프

왓이프가 4번재 페이즈4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이며 마블에서 한 번쯤 상상해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가령 닥터스트레인지가 자기 자신과 대결한다던지, 미국 캡틴아메리카와 영국 캡틴아메리카의 대결, 좀비 캡틴아메리카와 윈터솔져의 대결 등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상상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고 합니다.

2021년 여름 디즈니+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2편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