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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재미]영화 다마고치

얼레? 쿠팡이 극장을 열었다니

by 유미르의 알쓸신잡 2020. 12. 26.

 

 

우연찮게 인터넷을 보다가 영화 서비스가 한달에 2900원이란 글을 보게 되었다.

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쿠팡에서 서비스하는 OTT.

 

게다가 와우 맴버십(로켓와우)은 덤이다. 아니 반대로 생각하면 로켓와우(2900원)를 가입하면 ott가 무료이다

로켓와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무료라는 이야기!. 

 

이름하여 쿠팡 플레이!

 

 

 

 

 

아직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지원된다. 하지만 곧 애플과 PC에서 지원이 가능할 듯 하다.

시청을 하기 위해서는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 받고 쿠팡앱과 연동하면 끝.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간단하다.

 

이미 로켓와우에 가입 중이였기 때문에 바로 앱을 다운받고 들어가보았다.

 

 

 

아직 왓차나 넷플릭스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이 업로드 되어 있었다.

고무적인 것은 나름 입소문을 탄 작품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 카테고리 부분이나 평점, 그 밖에 자잘한 요소들이 미흡하긴 하다. 

하지만 곧 보완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넷플릭스나 왓차와의 차별적인 요소가 있는데 바로 다운로드 항목!

미리 다운받고 30일간 보관하면서 볼 수 있다. 이동중에 데이터 소진 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쿠팡은 지난 7월 싱가포르 OTT 서비스 업체인 ‘훅(Hooq)’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인수하고, 10월엔 특허청에 '쿠팡플레이' 상표 특허를 출원하는 등 OTT 사업을 준비해왔다. 기존의 이커머스와 음식배달 서비스에 콘텐츠를 연계해 시장지배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왓차 유료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늘부로 안녕~.

로켓와우 유저로써 먼가 하나를 서비스로 얻은 느낌이랄까.

 

좀 더 풍성한 컨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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