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알게된 커피메이커의 왕 "모카포트"

 

 

 

 

모카포트는 무엇인가?

 

스벅 커피를 좋아하게 되고

결국 내가 직접 뽑아서 먹자는 생각을 하면서

처음에 시도한건 드립커피입니다.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가능했고

커피 내리는 재미도 쏠쏠했었죠.

 

그러다가 스벅이나 커피빈 느낌의 진한 맛을 원하게 되어서

결국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온도와 강한 수압을 이용해 액기스처럼

커피를 내리는 맛을 은근히 즐기면서요.

 

그런게 에스프레소를 즐기던 어느날

오랫만에 머신을 청소하던 그날

 

머신안에 끼어있는 수많은 곰팡이들 ㅜㅜ

자주 관리해준다고는 하지만

웬지 찝찝해졌어요.

 

드립처럼 간편하고 위생적인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알게 된 것이 바로 '모카포트'입니다.

 

모카포트란

증기압의 힘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주전자 모양의 커피 추출 기구를 말합니다.

 

이탈리아나 유럽에서는

가정마다 기본으로 사용하는 머신인데

이제야 알았던 거죠.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탈리아산

'비알레띠 뉴브리카'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물을 넣어서 끓이는 바닥 부품.

 

 

 

물 계량컵

 

 

 

원두를 담는 컵

 

 

 

주전자 모양의 상단 등이 구성품입니다.

 

 

 

뉴브리카 2020부터 추출부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엔 상단에 추가 달려있었죠)

 

 

>>>  비알레띠 모카포트 가격 및 자세한 스펙 알아보기 <<<

 

 

먼저 120ml의 물을 부어줍니다.

 

 

 

튀어 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 아래까지 물이 차면 OK입니다~

 

 

 

원두를 넣고 평평하게 펴주세요. (템핑하듯이 눌러주면 안되요)

 

 

 

이 정도?

 

 

 

중불로 끊여줍니다.

여기서 팁이 있다면 미리 뜨거운 물을 붓고 끓이게되면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점점 올라옵니다.

 

 

 

 

 

 

 

자 수증기와 함께

거품이 올라오면 완성!

 

 

에스프레소가 완성되었습니다.

 

 

세척은 찬물로 간단하게 해주면 됩니다.

세제없이 씻어주시고 세제를 사용하시려면

중성세제로 닦아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구연산에 씻어주는 것도 좋아요.

 

 

 

남은 커피 찌꺼기도 버려주시고요.

 

 

 

다되면 물기를 빼주세요.

 

 

1. 맛이 있습니다! (로마에 여행갔을 때 허름한 골목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ㅠ)

2. 세척이 간단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3. 재미있어요(모카포트에서 커피가 끓어오를 때 묘한 쾌감이 있습니다)

4. 2컵, 3컵, 4컵, 6컵, 10컵 등 용량에 맞게 구입하세요.

 

1. 템핑하듯이 원두를 눌러주지 마세요~

2. 처음 샀을 때 세번 정도 커피를 내린 후 사용하세요!

3. 세제를 사용하시려면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4. 너무 오래 끓이시면 넘칩니다. (깜빡 잊고 놔두면 터져요)

5. 유명한 만큼 모조품이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뉴프리카 2020버전을 구입하세요.

 

이정도가 되겠네요.

 

 

 

다른 느낌의 에스프레소를 드시고 싶으신 분, 세척에 신경쓰이시는 분은

도전해보세요!

 

 

비알레띠 뉴브리카 모카포트 2컵 4컵 2020년 신형

뉴프리카 2020신버전

 

 

비알레띠 모카포트 2컵

비알레띠 구버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