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의 꿀템 : 볶은 현미!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

 

현미는 벼를 수확한 후

건조, 탈곡, 왕겨제거까지 이루어진 상태로

백미보다 도정이 한 단계 덜 진된 상태를 말합니다.

 

백미보다 영양분손실이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백미에 비해 식감이 좋지 않고, 딱딱함며

이로인해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볶은현미’입니다.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 인데

저같은 경우는

 

1. 과자대용으로 먹기

2. 쌀밥을 조금 넣고 현미 숭늉차로 먹기

3. 쌀밥을 많이 넣고 누룽지탕 처럼 먹기

4. 불린 후 밥에 지어서 먹기

 

입니다.

특히 요즘 현미 숭늉차에 빠져서 매일 식후 먹고 있어요.

 

누룽지로 만든 숭늉보다 향이 더 그윽하고

더 맑은 느낌을 줍니다.

 

 

 

 

 

어디에 좋은가?

 

볶은 현미의 효능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01.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02. 칼로리가 체내 흡수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03. 노폐물을 제거하여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04. 코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05. 당뇨병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06.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감소시켜줘서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07. 신경 전달 물질 '감마오리자놀'이 백미보다 3배가량 높아

소화불량,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네이버뉴스 현미차의 효능 중에서

 

 

 

 

 

직접 볶아야 하는가?

 

현미를 구입해서 직접 볶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렇게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먼저 현미를 3~4시간 불리고

말린 후 천천히 볶아야 하는데

천천히 잘 저어주면서 볶아야 합니다.

 

덜 볶게되면 딱딱하고

너무 많이 볶으면 타게 됩니다.

 

이 과정을 계속 겪다보니 결국은 볶은 현미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만족합니다.

 

 

 

 

과자에 익숙해져서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어지나 싶었는데

이젠 과자생각이 잘 나지 않아요.

몸 컨디션도 좋아진 것 같구요.

 

특히 숭늉차는 식후먹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겨울엔 따끈한 현미 숭늉차로

맛과 건강 두 가지 토끼를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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