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왕도 먹었던 건강차 '콤부차' 직접 만들어보자!

 

 

콤부차란?

 

콤부차는 홍차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스코비'라는

유익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발효할 때 생기는 효모균종의 배양체가 버섯처럼 생겨서

홍차버섯이라고도해요.

 

 

 

 

스코비는 발효를 도와주는 종균입니다.

검색해보시면 분양해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도 역시 분양받아서 키워오고 있습니다.

 

한번 분양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잘 관리하면서 키우면 되겠죠?

 

그외 준비물이 있다면

홍차와 설탕, 깨끗한 병, 한지 등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요?

 

멸균한 깨끗한 설탕, 홍차티백이나 잎, 종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공기가 통하도록 입구를 한지로 묶어줍니다.

 

온도(18~25도)와 직사광선(없어야해요) 등등

몇 가지만 지켜주면 키우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2주 가까이 놔두면 종균부분이 종균들이 두꺼워지면서

완성이됩니다.

 

 

 

 

신기하게도 설탕의 단맛은 사라지고

식초의 시큼한 맛이 납니다.

 

(단맛이 남아있다면 더 발효해야 합니다)

 

완성이 되면 각종 과일 원액을 넣고

2차 발효를 시키기도 한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홍차도 가능하지만 우롱차, 녹차, 보이차 심지어 커피등으로

만들어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조금씩 커갈때 뿌듯한 느낌이 들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하지만 정성에 비해서 만들어지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만들어서 파는 콤부차를 많이 드시기도 합니다.

 

 

어디에 좋을까요?

간단히 정리하면 

 

01. 콜레스테롤, 체지방 분해 축적억제! -> 다이어트효과

02. 활성산소 제거 --> 암예방, 피부괴사를 막아줌

03. 면역력 향상

04. 소화 안될때 -> 유기산과 초산, 유산균이 위장과 소화에 도움을 줌

 

 

그외에 독소제거, 관절염, 신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심지어 진시황도 이 콤부차를 즐겨서 마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인기가 자리 잡혀서 미란다커, 레이디가가 등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이너뷰티'를 외치며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키우기 어려우신 분들은 완제품으로도 구입해서 드셔보서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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